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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힘듭니다.


- 상담내용 : 네....저는 지금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버지만 일을하다가 어머니까지 일을 하다가 아침은 거의 빵만 먹고, 식생활이 불규칙해지면서...인스턴트랑 많이 먹다보니 이런 증상이 시작되엇습니다..
제가 지금 이 상황으로 학교생활이 불편한데요..
혹시 이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인가요?
제 증상을 말하자면..

1번째 증상 저는 배가 않좋아진 후부터 아침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햇습니다..
그런에 예전에는 한번 화장실에서 신호가 왓다 싶으면 화장실에서 2분이면 볼일을 한번에 시원하게 보고 나왓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이랑을 먹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가면 설사를 할때도잇고, 굵기는 얇지만 변의 모양이 끊어서 손가락식으로 막 여러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또 아침에 밥을 먹고나면 화장실에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갑니다, 2번째 갈때도 설사식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또 배가 아파서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가면 3번째는 그..노란물도 막 나오고...알갱이?같이 어제먹은게 소화가 안돼서 막 나온거 같네요..

2번째 증상 밥을 먹으면 가스도 막 많이차고요. 그냥 방귀가 너무 심할정도로 자주..
학교에서 정말 생활이 불편합니다..낄수도 없고,,정말 난감하지요..밥을 먹은후가 더 심합니다......
저는 어렷을때는 방구도 없엇고 끼지도 않앗거든요..가스발생도 전혀 없고,애들이 신기해 할정도로..엄청 장이 튼튼한 아이엿습니다..

3번째 증상
요즘 정말 이것때문에 힘듭니다..
예전에는 정말 밥을 하루에 1끼만 먹엇어도 별로 배고프지도 않앗고,
애들이 아침밥을 안먹엇다고 막 배고프다고 꼬르륵 소리나는 경우도 잇지만.
저는 그런 적이 단 한번도 없엇을정도로 속이 좋앗습니다..
그런데 앞의 증상들이 시작된후 저의 속에 이상이 생겻나봅니다.
분명히 아침밥을 꼬박 먹고 가도
아침밥을 한 7시 15분 정도에 먹으면 11시만 돼면 막 속이 쓰리기 시작하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아닌,천둥소리같이 먼가 쿠루루루룽 소리가 납니다..
학교생활이 정말 불편합니다...
밥을 먹고도 4시간정도만 잇으면 속이 쓰리면서 쿠루루루루룽 정말 이상한 소리가나서 맨날 음식들을 섭취하다보니 살도찌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꼭 저의 증상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한의원도 다녀서 약도 먹엇는데 엄청 많이 지어먹엇거든요..
효과를 못보니까 계속 부모님에게 약을 사달라고하기도 미안하고..죽겟습니다..ㅠㅠ


답변

Re: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힘듭니다.
이희만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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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료를 하지 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귀하의 경우는 스트레스나 섬유질의 섭취부족으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변의 양상은 섭취한 음식물의 양이나 종류, 소화의 정도,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이나 잦은 배변의 원인도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불규칙한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이의 섭취로 인한 섬유질의 섭취부족,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경우로 대변의 양이 적으면 장 내용물과 장내세균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스(방귀)의 발생이 증가하여 복통이나 복부팽만감 및 잔변감, 복부에서 꾸루룩 소리가 나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배변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야채나 해조류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의 충분한 섭취, 규칙적인 배변습관의 유지, 적당한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의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