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 혈압 :
- 키/체중 : cm /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부친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 상담내용 :
몰랐는데 어젠가 남친 머리를 봤더니 정수리가 휑해서 깜짝 놀랐어요
물어보니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지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하네요 ㅜㅜ
남친 아버님이 대머리라 남친이 대머리될까 이전부터도 걱정했었는데 머리가 요즘 너무 많이 빠지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내년쯤 결혼예정하고 있는데ㅜㅜ
여기저기 알아보니 결혼전에는 가급적이면 피부과에서 주는 먹는약은 안좋다구하는것 같고
마이녹실인가하는 바르는 약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인데...어떨지 모르겠네요
한의원에서 요즘 탈모를 치료한다고해서 질문드려요
바르는약만 사용해도 좋을런지 그리고 한의원에서 대머리치료 어떻게하는지...
그리구 대머리예방할 수 있는 음식이나 뭐 그런것도 좀 가르쳐주시구요
아 남친 나이는 30살 이에요
탈모 예방 식습관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 물질은 단백질이다. 케라틴 단백질은 18종의 아미노산이 결합돼 있고, 특히 시스틴 이라는 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모발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 식품인 계란, 우유, 콩, 멸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계란 노른자에 포함돼 있는 비오틴이라는 영양소는 탈모뿐 아니라 피부염 등에도 좋다. 비타민도 중요한데, 특히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단단하게 위축되기 때문에 건성 두피나 비듬이 많은 사람은 비타민 A가 많은 소의 간, 장어, 당근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또한 콩도 상당한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 음식으로써, 콩 중에서도 검은콩은 해독력이 뛰어나고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기능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좋다. 특히 검은콩에는 있는 비타민E나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탈모를 막아준다.
모발에 필수적인 것이 미네랄의 공급이다. 미네랄이 많은 음식은 다시마, 미역 등의 해초류 음식으로, 이는 해초에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이 포함돼 있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