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연세가 올해로 만나이 48이 되시는데 위염이 좀 심하십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하셨을때 위에 염증이 심한것과 대장에 용종이 하나 있어 1월 초에 때야 하는것 말고는 딱히 문제가 없으셨습니다. 근데 위염이 심하셔서 그런지 예전부터 명치에 통증을 느끼셨고 최근 등쪽에 까지 통증을 느끼십니다. 그런데 2년전에 복부 초음파를 하였을땐 없었던 6.5 mm 정도의 낭종이 췌장에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모래 복부 시티를 찍으러 가십니다. 당뇨와 황달은 전혀 없으시지만 요즘 독한 약을 많이 드셔서 인지 체중이 조금 감소하셨고 등통증과 명치 통증이 췌장암의 증상이라 하는 말을 보고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췌장암의 가능성이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