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인지 최근 비만도 계산기가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비만도 계산기는 성별과 키, 몸무게, 나이 등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자신의 비만 정도를 알려준다. 하지만 비만도 계산기를 통해 정상 체중으로 나왔다고 해도 내장비만 등 이른바 마른 비만인 사람들을 가려낼 수는 없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자신의 신체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나는 비만일까? 정상일까? 비만을 측정하거나 비만도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성들의 단기 다이어트 필수품으로 떠오른 다이어트 시리얼. 하루 1~2번 식사대용으로 먹게 되면 1~2주 만에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인데 바쁜 현대사회에서 식사와 다이어트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시리얼을 먹는다고 해서 모두가 광고에 나오는 모델처럼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그 안에도 몇 가지 함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 시리얼? 알고 보면 나트륨 시리얼! 그런데 얼마 전 체중조절용 시리얼에 대한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국
매년 불어오는 다이어트 열풍, 하지만 다이어트 열풍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에는 변화가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다이어트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채식’. 잇따른 유명 셀럽들의 채식 선언과 함께 채식이 다이어트는 물론 장수의 비결로 떠오르며 이제 채식은 일반인들에게도 결코 낯선 단어가 아니다. ▲ 채식열풍을 뒤로한 대한민국 고기사랑, 1인당 평균 43.7kg 섭취그런데 얼마 전, 이러한 채식열풍과 사뭇 다른 통계가 발표되었으니, 그건 바로 한국인의 고기 섭취량에 관한 것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9년~2012년 한국인의 육류 소비량
무조건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말은 아니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식이 조절 없이는 체중감량에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은 필수라 할 수 있지만, 마치 유행처럼 매 번 달라지는 식이요법을 계속 따르기는 무리가 있다. 제일 처음 등장했던 식이요법의 경우, ‘지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칼로리를 내는 3가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g당 칼로리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지방이었기 때문. 그래서 단순하게도 살을 빼고 싶다면 칼로리가 가장 높은 지방을 적게 먹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전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 정말 열심히 식이 조절과 운동을 하는데도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겠으나 내가 아는 한 이 말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위와 같은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우선 물은 열량이 0kcal인 액체로 체내에 흡수된 수분은 몸 전체의 70%를 구성하며 영양공급, 체온조절,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 기능을
현대인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강과 삶을 위해 건강한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매번 정확한 열량, 영양소까지 일일이 확인하며 먹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기름진 것 보다는 담백한 것, 고기보다는 생선, 과자보다는 과일을 선택하며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데 간혹 그런 상식에 반하는 음식들이 있다. 뜻밖에 먹으면 살이 찌는 음식과 생각보다 살이 덜 찌는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만 잘 알아도 한층 더 건강하고 날씬한 식단을 꾸릴 수 있다. ◆ 적당량을 섭취하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그녀를 위해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한 당신. 하지만 정작 여자친구의 마음은 편치 않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향이 좋은 와인과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지만, 한참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그녀에겐 너무나 곤욕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메뉴에 따라 칼로리 차이는 있겠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의 메뉴들은 대부분 고칼로리이며 지방(포화지방)의 섭취 비율 또한 높아 다이어트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 레스토랑 최고 인기 메뉴 스테이크,
유난히 길었던 올겨울도 서서히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물론 꽃샘추위라는 마지막 고비가 남겨져 있지만 벌써 따뜻한 봄이 온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그런데 다가오는 봄,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봄이 다이어트 최적기라는 사실이다. 혹, 다이어트는 여름 직전에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단기간 다이어트는 반드시 요요를 불러오게 되므로 올여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 봄 운동에도 규칙이 있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만 운동하느라 답답했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 선선한
다가오는 24일은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풍요로운 밥상을 준비하는 정월 대보름이다. 둥그런 달이 뜨면 부럼을 깨고 소원을 빌며 묵은 나물과 오곡밥을 차려 먹고 김복쌈으로 서로의 복을 빌어주기도 한다. 이는 추위에 움츠러든 기운과 입맛을 깨우고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을 채우고자 한 지혜가 담긴 전통이다. 그런데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웰빙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정월대보름의 밥상이 새로운 건강 밥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곡식과 나물의 조합으로 고른 영양과 풍부한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고 부럼으로 까먹는 견과류
올해만큼은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가득 찬 당신에게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올해 30대로 입성하며 몸무게도 함께 늘어난 큰딸, 대학생이 되면서 잦은 음주로 남산만해진 뱃살 때문에 번번이 소개팅에 실패하는 남동생, 금연 선언 이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아빠, 갱년기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쪄 우울한 엄마까지 올 설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의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우리 가족의 2013년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다가오는 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