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수많은 요소 중 가장 감당하기 힘든 것이 바로 ‘식욕’이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다 챙겨 먹었는데도 자꾸만 배가 고픈 것인데 우리는 정말로 배가 고파서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일까? 어쩌면 우리는 가짜 식욕에 속고 있을 지도 모른다. 불시에 찾아오는 식욕 앞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Case 1.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을 선언한 김부장! 담배를 끊으니 자꾸 허기가 진다? 금연을 하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종종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담배를 대신하여 먹는 것으로 흡연
2013년 새해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요즘, 많은 사람들의 1순위 목표임에도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다이어트. 2013년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평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1. 한 달에 10kg 감량? 무리한 계획은 No! 목표는 실현 가능하게 Yes! 연초에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연초에는 의욕이 충만하기 때문에 한 달에 10kg을 감량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다이어트란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수능을 준비하면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들어 봤을 단어는 아마도 ‘전략’이 아닐까.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수능결과의 당락이 좌우된다는 것인데, 사실 전략은 수능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로 다이어트가 꼽혔다고 한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수능 후 다이어트는 절대 만만치가 않다. 수능 후 다이어트도 수험생에 꼭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 자유 만끽? 무너진 생활패턴을 주의하자 매일 반복된 생활 패턴을 유지하다 갑작스러운 여유에 생활패턴이
명절 과식을 피하는 방법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먹을 것이 풍부하지 못했던 옛날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한 추석만한 날도 없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석은 먹거리가 너무 풍부해서 힘든 명절이기도 하다. 추석 음식의 대부분이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들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추석 음식의 대표주자인 송편부터 친척들과 둘러 앉아 먹는 과일까지, 칼로리를 계산하다 보면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명절에는 칼로리를 일일이 따져가며 골라 먹는 것보다 되도록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자 자꾸만 체지방을 축적하려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여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가을도 마음먹기 따라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계절이 될 수도 있다. ◆ 배가 고파도 너~무 고픈 ‘왕성한 식욕은 제철음식으로 달래기’! 왕성한 식욕 때문에 가을다이어트가 힘들다면 포만감은 크면서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높은 가을제철음식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1. 풍부한 식이섬유에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버섯’특히
최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남성 방송인들의 속성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폭식으로 급격하게 살을 찌웠다가 방송을 위해 단기간에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드는 것이다. 이 때문에 늘였다 줄였다, 자신의 체중이나 체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고무줄 몸매’ 라는 말까지 생 겨났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든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비결이 있기에 원하는 몸을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것일까. 미리 결론부터 말하지만, 비결은 ‘꾸준한 운동’ 에 있다. 여기서 말하
게으르고 자기관리를 못해 뚱뚱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 80%!! 예전에 국내 유명 비만클리닉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가’라는 설문조사를 시행한 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무려 80%의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고 이러한 편견들이 비만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살이 찌는 것을 개인의 의지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 식욕은 통제하기 어려운 우리 몸의 시스템, 의지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했다. 런던과의 시차로 인해 새벽 시청이 불가피하지만 올림픽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여전하다. 수영, 축구, 양궁 등 올림픽 때마다 주목 받는 인기 종목도 좋지만 기왕이면 비인기 종목들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 메달을 향해 흘리는 땀방울만큼은 다른 종목과 똑같을 뿐만 아니라 알고 보면 비인기종목 중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운동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저비용·고효율 다이어트 운동법,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탁구’ 탁구는 한마디로 저비용·고효율 운동이다. 실내에서 가능한 운동인 탁구는 36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은 무더운 여름의 불청객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땀을 반기는 경향이 있다. 땀이 많이 날수록 살이나 체중이 많이 빠질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과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살을 빼고 싶다면 땀을 빼라? 한때 열풍이었던 랩다이어트를 기억하는가? 랩으로 온 몸을 칭칭 감고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빼거나, 운동을 할 때에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랩을 몸에 감는 것이 유행이었다. 왠지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땀을 흘린 만큼 지방이 빠져 나갈
원푸드 다이어트, 2주 다이어트, 쉐이크 다이어트 등등 다이어트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나 이런 다이어트 방법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두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건강을 해치는 방식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를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도 높은 운동보다 중단하지 않으려는 의지와 꾸준한 자기 관리가 더 중요하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살을 빼겠다는 마음에 초조해져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갑자기 숫자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 체중이 얼마나 줄었는지, 오늘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