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메가도스가 유행이다. 그러나 이것은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와 비타민 C에 한정된다. 반면, 비타민 D는 한 번에 과다 복용하면 건강에 해롭다.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비타민 D 복용이 과했을 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질병이 있다. 바로 ‘고칼슘혈증’이다.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고칼슘혈증의 원인과 예후에 대해 알아봤다.Q. 고칼슘혈증이란?고칼슘혈증이란 혈액 내 칼슘 농도가 10.5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혈액 내 칼슘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신장, 40~50% 손상되기 전까지 특이 증상 없어| 신장 독성 있는 약, 영양제 과다섭취...신장 손상 일으켜| 김준현 과장 "영양제 과다섭취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해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하루에도 몇 개씩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몸에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과다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대표적으로 비타민 C를 꼽을 수 있는데요. 국민영양제 비타민 C는 체내 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다복용하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건강 및 면역력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각종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커졌다. 문제는,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특히, 영양제가 배설되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사 김준현 과장(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신장 손상은 신장 독성이 있는 약을 복용하였거나, 고령인 경우, 여러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이미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해야 할 약물과 신장 관리법에 대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