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은 뒷머리 공여부의 모발을 다른 부위로 옮겨서 심는 수술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머리카락을 이식하는 것이 아니고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세포인 모낭을 이식하는 것이며, 모발 이식은 탈모를 되돌릴 수 있는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발 이식은 즉각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모발이 자라는 데 1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가끔 모발 이식 수술 직후 이식한 모발이 그대로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모발 이식 후 모발이 다시 자라는 과정과 시기, 그리고 이식한 모발이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
*가정의학과 고용욱 원장① “탈모약, 이렇게 먹어도 될까?” [인터뷰]에서 이어집니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고용욱 원장(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은 “탈모약 성분인 피나스테리드와 관련해서 임신 준비 시 남성이 복용해도 되는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탈모증 환자가 가질 수 있는 탈모약과 임신 관련 질문에 고용욱 원장이 자세히 답했다.Q. 임신 준비 중인 여성입니다. 탈모약 복용을 중단해야 할까요?탈모약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또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는 임신 카테고리 X의 약물로서 임산부가 복용하게 되면 남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탈모증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01년 한해 탈모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0만 명이었다. 이 수치는 2016년에 20만 명을 넘긴 뒤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20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가운데 20~30대 비중이 매우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30대 남성의 비율이 25.5%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탈모약을 복용하는 젊은층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고용욱 원장(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은 탈모약의 효능과 복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탈모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