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작지만 존재감은 큰 ‘혓바늘’. 혀에 혓바늘이 돋으면 온종일 신경이 혓바늘에 쏠린다.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는 등 혀를 움직일 때면 그 존재감이 더 커지고는 한다. 따끔거리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혓바늘은 왜 생기는 걸까. 또 빨리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혓바늘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Q. 따끔거리는 혓바늘, 정체가 뭔가요?설유두가 있는 혀의 윗면은 혀가 맛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보통 우리가 보는 쪽인 설배면에는 4가지 모양의 설유두가 있는데, 유곽유두, 심상유두, 모상유두, 엽상유두가 그것
코미디언 홍현희의 시매부로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화려한 먹방을 선보이며 주목 받은 '천뚱' 임정수 씨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 발생해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유튜브 채널 천뚱TV에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증상이 발현되고 처음 2주 간은 걷지도 못했다고 밝힌 그는 이후 약을 먹고 재활하면서 조금씩 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뚱' 임정수 씨가 겪은 이 질환의 정체는 무엇일까?‘전정신경염’, 평형 기능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 생기면 발생'천뚱'
| 입으로 숨 쉬면 구강건조증, 감염 위험성 ↑| 어려서부터 구강호흡하면 '아데노이드 비대증' 생길 수 있어| 권오진 원장 "숨은 코로, 복식호흡 하는 것이 건강에 좋아"[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여러분은 숨을 쉴 때 어디로 쉬나요? 호흡에 잠깐만 집중해 봐도, 대부분은 '코'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숨을 어디로 쉬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사실, 호흡은 코로 해야 합니다.코는 냄새를 맡는 역할뿐만 아니라 공기의 통로로서 외부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가습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청력은 뇌 기능과 연관이 깊다. 잘 듣지 못하면 뇌 기능이 나빠지고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결과적으로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노화의 일부분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다간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보청기가 떨어진 청력을 되돌릴 수는 없어도, 더 이상 청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눈이 안 보이면 안경을 쓰듯 귀가 안 들리면 당연히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겨울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 점막이 마르면 코로 숨 쉬는 것이 불편해서 나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할 때가 있다. 그러나 평상 시에도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이 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얼굴 모양까지 변형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은 “어려서부터 구강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겨울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많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코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콧물과 재채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증상을 손쉽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코 세척’이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은 “코 세척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시행한다면 부작용 없이 코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그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이 많은데, 어린 자녀가 있으면 비행기 탑승이 꺼려진다. 비행기만 타면 그치지 않는 아기의 울음 때문이다. 도대체 왜 아기들은 비행기만 타면 울까? 비행기에서 아기가 우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낯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 아니더라도 겨울엔 마스크를 찾게 된다.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을 쐬면 코가 마르면서 숨쉬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코 내부가 건조해지면 조그만 자극에도 더 쉽게 코피가 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비강건조증’이라고 한다.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은 “비강건조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넘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어지럼증 진료 환자 수는 2021년 95만1,526명이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최근 기상 직후 두통과 어지럼이 반복된다면 ‘전정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추위와 공복은 전정편두통의 유발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조금은 생소한 ‘전정편두통’에 대해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사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봤
이비인후과 전문의 권오진 원장(핑이비인후과의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코/목/귀 상담소]. 하이닥 상담의사가 코, 목, 귀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 드립니다.2021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발생한 암 중 구강암은 총 730건으로, 전체 암의 0.3%에 해당한다. 구강암이 흔한 암은 아니지만 구강 내 궤양이 3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면 구강암을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구강암은 급속히 퍼지며 성장하는 악성종양이기 때문이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구강암에 대해서 하이닥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