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료
“롱코비드 대증치료에는 진통제 복용해야”
2022.07.02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에도 각종 통증이 지속되는 탓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가 적지 않다. 이른바 롱코비드라 불리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머리가 갑자기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부터 피로감, 두통, 후각 저하, 탈모, 근육통까지 증상은 다양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되는데, 약 10~20%의 환자는 코로나19가 남긴 주요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각종 증세를 중장기적으로 경험한다. 이러한 후유증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그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