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는 몸의 기둥이라 불리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 만큼 허리의 병은 우리의 숙명과도 같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일시적으로 잠깐 아프다 괜찮아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늘 허리가 뻐근해 아파서 고생하기도 하죠. 무의식적으로 하는 나쁜 자세나 사소한 습관이 허리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허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에 관한 오해와 편견 Q&A Q1. 앉아서 일하는 것이 서서 일하는 것보다 허리 건강에 좋다? A1. (X) 허리가 받는 부담이 누워 있을 때가
성장기 청소년이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척추가 휘었다고 하면 “이것 때문에 장기나 근육, 신경 등 다른데 이상은 있지 않을까?”, “우리 아이 키가 안 자라는 것은 아닐까?”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성장하는 청소년 중에서 10° 이상 척추가 휜 학생이 전체의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어 관심이 중요합니다. 평소 학부모가 자녀의 자세와 허리의 굽은 정도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 10대
요통은 아주 오래되었으며 동시에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중년에서 젊은 층으로 낮아지고 있어 허리 건강에 대한 전 연령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척추 질환은 노년층 질환’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10~30대에서도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을 이유로 척추 질환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취하는 잘못된 자세가 각종 요통을 불러오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젊은 허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 잘못된 자세가 척추 건강 망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의 척추는 오늘도 고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