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이 질병은 요즘 들어 점점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찾아오는 환자군의 연령층이 내려가 20대 초반이나 10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희발성 배란 또는 무배란, 고안드로겐증의 임상적 혹은 생화학적 증거, 다낭성 난소 초음파 소견의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할 때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게 됩니다. 희발월경, 무월경이나 다모증과 여드름 등의 안드로겐 과다 증상, 또는 비만, 고지혈증, 내당능 장애와 같은 대사 이상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한파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외출 시 체온을 유지하기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공기층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해주세요.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 외출 시 반드시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으로 찬 바람을 막아야 합니다. 물론 너무 추운 경우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으나,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피부에 직접 닿지 않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부모 중 한 명에게 있는 경우 50%, 부모 모두 있는 경우 80~90% 정도 아이에게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증상의 경우 진행하면서 만성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주어 증상의 재발, 진행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 증상은 호흡기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찬 공기나 미세먼지 등 외부자극을 이기지 못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유아, 소아의 경우 코 점막과 공기가 통하는 길이 덜 성숙되어 나타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