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터뷰] 정형외과 전문의 서동현 원장ㅣ골다공증, 여성만 걸리는 질환 아냐ㅣ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 삼가며 관리해야골다공증을 여성 질환으로만 생각해 뼈 건강을 소홀히 여기는 남성이 많다. 하지만 남성도 50세가 넘으면 뼈의 양이 감소하기에 골다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금이라도 알아야 할 남성 골다공증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서동현 원장(부평힘찬병원)이 자세히 설명한다.골다공증, 남성도 위험해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골다공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13만 8,840명이다. 이중 남성은 6만 5,635
신체의 가장 하단에 위치한 발은 몸의 하중을 온전히 받는다. 평균적으로 보행 시 발에 가해지는 수직력(누르는 힘)은 체중과 비슷하고, 뛸 때는 더 높은 수직력이 발에 전해져 발바닥은 늘 피로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발은 발가락이 있는 앞쪽부터 전족부, 중족부, 후족부로 나눌 수 있는데,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원인과 질환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발의 앞쪽에 통증이? 자간신경증 발의 앞쪽인 전족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지간신경종이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여러 가
여름을 맞아 적극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신발을 선택해 발에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고 심하면 발목 관절이 손상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난다. 발 건강에 중요한 여름맞이 운동화 고르는 방법을 하이닥 의학기자 서동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보았다. 러닝화는 꼭 직접 신어보고 골라라 보통 달릴 때 신는 신발은 충격 흡수를 잘해야 한다. 러닝화 밑창의 쿠션이 좋고 탄력이 있으며 좌우로 비틀림이 적어야 한다. 또한 뒤꿈치 부분도 단단해 뛸 때 뒤꿈치의 비틀림을 막아줄 수 있어야 한다. 좋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물리적 손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늙은 뼈는 사라지고 항상 새로운 뼈로 다시 채워집니다. 이때 과정이 잘못되면 사라진 뼈보다 새로 생기는 뼈가 부족해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대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남성들은 뼈 건강을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사실 남성도 안전하지 못합니다. 환자 수로는 여성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오히려 늦게 발병되어 치료가 지연되기도 하고 골절로 인한 사망률도 높으며, 환자 증가
과도하거나 과격한 운동 시 십자인대 부상 위험이 커진다.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서동현 원장에게 십자인대 부상 시 처치와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십자인대는? 무릎의 가운데 위치한 십자인대는 대퇴골과 경골을 서로 연결하고 있으며 무릎이 앞뒤로 들리지 않고 정해진 궤도를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종종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을 하다 무릎을 다쳤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이렇듯 운동선수들의 무릎 부상은 십자인대 손상인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도 운동을 하다가 많이 다치는 부위가 바로 무릎 십자인대다. 십자인대를 다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