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진단되었던 폐암은 지난 20년간 암 발생 1위였다. 그러나, 이제는 '유방암'이 세계 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여성의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으로, 작년 한 해 약 230만 건의 유방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암 사례의 11.7%로 20년 동안 1위의 자리를 지키던 폐암(11.4%)보다 높았다. CNN은 암 진단 순위 변화에 대해 “암의 역학적 전환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암 환경의
Q. 2개월 전 건강검진 목적으로 유방 초음파를 받았고, 한쪽 가슴에 0.8cm의 물혹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물혹이 있는 가슴이 욱신거리며 아픕니다. 물혹이 있는 경우 아프기도 하나요? 괜히 암이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A. 유방 통증은 유방암과 거의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확률로 따지면 1% 정도입니다. 많은 여성이 유방에 통증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물론 유방암이 많이 진행하여, 암 덩어리가 크게 자라나 피부를 뚫고 나오거나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