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증후군은 흔히 허리 디스크로 오진해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디스크 증상처럼 엉덩이, 다리, 발까지 저리거나 찌릿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40~50대에게 다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진료를 하면 2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다수 환자는 오래 서서 생활하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분이 많습니다. MRI 상 요추 추간판 탈출로 인한 신경 눌림이 심하지 않으며, 병이 난 곳이 이상근을 압박할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근은 골반 안
무릎관절은 대퇴골, 경골,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고, 3개의 뼈가 한 번에 만나기 때문에 통증과 기타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보통 부상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연령대가 젊은 군에서 무릎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면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은 대퇴골과 슬개골 접합부 주위로 통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보통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 환자는 활동하지 않아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Runner's Knee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