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53분이었습니다. OECD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최하위입니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조사결과가 걱정스러운 이유는 잠을 아끼는 생활습관 역시 여드름의 원인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일명 ‘수면여드름’이라고도 합니다. 수면 부족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 잠을 잘 자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주기가 느려지고 여드름 생성의 요인이 됩니다. 피부는 턴오버(Turn-over) 주기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오래된 묵은 피부가 각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건조한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것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피부도 있다. 시중에는 푸석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수많은 제품이 나와 있지만,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제품을 잘못 사용할 시에는 오히려 피지 분비량을 늘리면서 모공을 넓어지게도 만들 수 있다. 또 이렇게 넓어진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없었던 여드름이 생기거나 혹은 여드름이 악화하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