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팔꿈치 엘보질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 내측이 아프면 골프엘보라고 불렸지만, 그와 상관없이 테니스가 아니어도 내외 측 모두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스트레칭 없이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속칭 ‘뒷땅’을 치는 경우, 혹은 직접 공을 세게 친 경우 발생하기 쉽다. 그 외 손목 코킹을 과하게 하는 경우에도 팔꿈치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엘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스트레칭 중요하고, 잔존 통증 있을 때 방치하면 만성화되기 쉽다. 치료가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더디 치료되는 난치성 내외치상과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따뜻해진 날씨에 그동안 미뤄왔던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떨어진 체력과 경직된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각종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경직된 근육이 수축하면서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제대로 된 치료 없이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지면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치유돼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테니스, 배드민턴으로 인한 ‘테니스 엘보’ 관절 중에서도 가장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