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더워져 시원한 물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보트부터 수상스키, 래프팅 등 레포츠 활동을 즐기다 보면 팔꿈치가 얼얼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를 의심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 위치한 근육의 힘줄이 미세하게 파열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 번 생기면 잘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야기한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테니스 엘보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Q. 테니스 엘보는 어떻게 치료하나
녹인 파라핀에 신체 부위를 담그는 파라핀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약 50도 정도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며 찜질팩보다 골고루 찜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편하게 파라핀 치료를 하기 위해, 파라핀 치료기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지난 1월 동안 네이버 데이터랩의 생활/건강 인기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면, 20위에 파라핀 치료기가 자리 잡고 있다.관절 통증에 효과, 보조 치료 개념으로 사용해야고체 상태의 파라핀 왁스를 녹여 손이나 발을 담그거나, 최근에는 파라핀 왁스와 광유를 배합해 파라핀욕을 즐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