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에너지원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3대 영양소라고 한다. 그 중 단백질은 에너지원인 동시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백질이 신체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단백질을 최대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단백질, 누가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할까?대장암 환자, 단백질 섭취량 크게 줄여야최근 대장암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결장암 환자가 치료 초기에 단백질 섭취를 크게 줄이면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로겐암센터(Un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이 필요하다. 핵심은 호르몬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멜라토닌 호르몬이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24시간을 주기로 각성과 수면이 반복된다. 이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이다. 우리 몸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자극으로 밤과 낮을 구분하는데, 밤이 되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수면모드로 들어가게 만든다. 반대로 아침에는 햇빛이 눈을 통해 생체시계를 자극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멜라토닌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뇌가 각성하기 시작한다
체중조절을 위해 어떻게 먹고 운동해야 하는지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 다이어트 할 때 잘 자야 한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비만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질 수 있다. 어떻게 수면이 우리 몸에 이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일까? 이것은 바로 ‘호르몬’ 때문이다. ‘호르몬’이란?‘호르몬’은 몸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해 각 장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화학물질이다. 정상적인 대사과정의 속도를 조절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수면은 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