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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하기 직전에 남성이 하는 자위는 약이 될까, 독이 될까? 똑같은 맥락으로 운동선수들이 시합 전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을까, 해로울까? 성관계를 가질 시 기운이 빠져나가 시합에 치명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감독도 있고, 오히려 긴장이 완화되고 남성 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경기에 도움이 된다는 운동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실제로 성관계 전 자위를 하는 남성이 많은데, 이는 성관계 전날이나 며칠 전에 하는 것이 아닌 바로 직전인 1~2시간 전에 하는 자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자위가 성관계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남성의 바지

사정시간이 너무 빠른 조루증 남성의 경우 성관계 전 자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성관계 전 자위 후 사정하면 긴장이 완화될 수가 있고, 자위행위로 인해 감각도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이후 성관계 때 사정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성적 능력이 강한 20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남성은 과격한 성행위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자위 후 성관계를 가질 경우 이러한 과도한 성행위 양상이 줄어들 수 있다.

성관계 전 자위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에게는 불응기가 존재하는데, 이는 자위를 통해 사정을 한번 하면 이후 발기뿐만 아니라 사정도 잘 안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나이가 들수록 불응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이나 평소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성관계 전 자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위 후 바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습관이 되는 경우에도 독이 될 수 있다. 자위를 습관적으로 하면 성관계를 가질 때 오르가즘 장애가 발생하거나 감각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성관계 전 자위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성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영진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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