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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많은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앞두고 성형, 피부관리, 헤어라인교정 등 외모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3초의 시간을 위해 단정한 옷은 물론 헤어까지 샵을 다녀와 관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연예인헤어처럼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도 채울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승무원, 비서처럼 자연스럽고 예쁜 헤어스타일을 원해도 넓은 이마 라인이나 m자 모양의 이마 때문에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만을 고수해야 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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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넓은 이마를 가졌거나 m자 모양의 이마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고민할 때 간단하게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예쁜 이마 라인을 가질 수 있는 두피 문신을 하는 이가 늘고 있다.

두피색소요법이라고도 불리는 두피 문신은 건강한 모낭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두피에 흉터가 있어 모발이 자라지 않은 곳에도 시술할 수 있다.

특히 마취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고 피가 나거나 딱지도 없으므로 시술 후 다음날 샴푸가 가능하여 많은 취업준비생이 빠른 헤어라인교정을 위해 두피 문신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위한 부분 외에도 모발이식을 하고 난 뒤에 어색한 헤어라인의 보정과 밀도를 보강하기 원하거나 머리숱이 점점 줄고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두피가 보이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이같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많은 이가 두피 문신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문제는 의료인이 아닌 이에게 시술을 받을 경우 기존에 건강한 모낭 부분까지 손상을 해 탈모로 진행되거나 두피 부분에 흉터로 남을 수 있다.

따라서 두피에 흉터가 남지 않고 모낭의 손상을 주지 않는 건강한 반영구 헤어라인교정을 위해선 반드시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지명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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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HiDoc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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