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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

일본의 원전폭발 사고로 인해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이 기존 19개에서 2개 더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미야기현 청나래고사리와 도치기현 두릅에 대하여 2012년 4월 30일부터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두릅나물두릅나물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수입이 잠정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 이와테현 등 8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등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청나래고사리와 두릅이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 이외에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하여 매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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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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