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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타바타 트레이닝(Tabata Training)은 도쿄 국립 휘트니스 연구소에 스포츠팀과 이즈미 타바타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와 함께 고강도 간격 훈련법의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 중 하나다.

고강도의 운동의 VO2max 즉, 최대산소섭취량의 170%를 20초 동안 운동수행과 10초간의 휴식을 4분 동안 병행하는 것이 기본 원리이다. 21세기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운동으로 뽑히면서 지금도 미국에서 많은 피트니스 전문가들을 통해 HIIT와 타바타 트레이닝을 이용한 운동법이 알려지고 있다.

타바타 박사는 EPOC(Excess Post Exercise Oxygen Consumption)는 ‘운동 후 산소 소비 초과량’이라는 용어로 정의했다. 이 운동법을 통해 After Burn Effect ‘후 열량 소비’ 즉 운동이 끝난 후 최대 48시간까지도 계속해서 열량을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많은 피트니스 전문가들의 이목을 받게 되었다.

런닝머신을하면서물을마시고있는여자런닝머신을하면서물을마시고있는여자

나 역시 운동을 시작한 2010년부터 꾸준히 여러 종류의 고강도 운동을 적용해 왔으며 효과는 확실하다. 이 운동의 핵심은 운동할 때에만 열량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이 끝나고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도 ‘꾸준히’ 지방을 연소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할 때는 효율성뿐만 아니라 효과성까지 고려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적은 시간 동안 가장 높은 효과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헬스장에 오래 있다고 해서 결코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트니스는 시간대 비례가 아닌 운동강도에 비례한다. 타바타는 운동강도가 높고 유산소와 무산소 지구력을 모두 사용하므로 더욱 많은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으며 체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유산소운동보다 더욱 효과적인 운동으로 증명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타바타와 같은 고강도 인터벌 훈련(HIIT)은 낮은 강도의 운동보다 효과적으로 50% 이상의 지방조직을 태울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신진대사율을 높여 하루에 더욱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 헬스 전문 트레이너 고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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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 헬스 트레이너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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