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명절 연휴가 되면 4~5일의 휴가를 이용해 수술한 티를 덜 내려고 하는 여성 헤어라인 시술과 젊은 이들의 남성 M자 탈모 시술이 늘어난다. 티나지 않게 수술 받기 위해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을 때 가장 티가 나는 것은 뒷머리 흉터일 것이다. 요즘은 절개법 시술이 발전해서 예전보다는 수술한 흔적이 많이 남지 않지만 예전에는 이로 인한 흉터도 크게 남을 정도로 무리한 수술이 많았다.

이마를 가리키는 남성이마를 가리키는 남성

뒷머리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비절개 수술이 많고 양이 많은 경우 혼용수술을 해서 수술의 사이즈를 줄인다. 또한 식모기로 심는 경우 바늘의 규격을 적절히 선택하지 못하면 심은 곳의 바닥이 심은 흔적이 크게 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술 전 2~3가지 식모기를 사용하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 헤어라인과 남성 헤어라인 전문 수술의 경우 수술 후 6개월 이후에 어색한 머리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세밀한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 뒷머리는 앞머리 보다 굵기 때문에 심은 머리가 자라면 굵게 자라서 어색하고 너무 가지런하고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베이비 헤어라인 시술처럼 가는 머리카락을 먼저 이식하여 단계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이다. 이는 수술 후에도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글 = 임피리얼팰리스 피부과 조보현 원장 (피부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조보현 HiDoc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