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기저기 검색해봐서 체중증가와 연관 없다는걸 알지만 아무리봐도 체중 증가한 시기에 먹은건 이노시톨밖에 없어서요.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매일 복용했는데 가족들이 여러번 언급할만큼 살이 갑자기 쪘습니다. 식사량은 줄면 줄었지 늘지 않았는데 혹시나해서 이노시톨을 안먹고 잤더니 다음날 붓기가 많이 줄었어요. 하루종일 땡땡부어 있는 느낌이라 해야하나요. 제가 청소년기부터 성인 될때까지 갑상선을 앓았던 적이 있는데 갑상선에 해가 된다는 내용도 없었거든요ㅠㅠ 그냥 운 나쁘게 저만 몸에 안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