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일에 칼에 베이고 응급실 가서 봉합했는데요, 봉합 다음날에도 마취한 것 같이 하나도 안 아팠어요. 그리고 동네 다른 병원 가서 소독하고 붕대를 이전보다는 약하게 감았는데 압박을 너무 세게 해서 그날 저녁부터 물집이 엄청 커다랗게 생기더니 또 병원 가서 붕댜를 푸니 테이프자국대로 피부가 뜯어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동네 병원에 가서 소독하러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감각이 둔해요. 툭툭 치면 치는 느낌은 드는데 만지는 느낌이 안 들어요. 신경에 이상이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