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와 관계 중, 뚝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음경에서 났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는 제 손목에서 난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혹은 자기 허리에서 종종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별다른 증상 없었고, 발기 강도도 그대로 유지되어 별 생각 없이 넘겼습니다.
현재 상태는 외관 상 변색이나 변형과 같은 변화는 없고, 신경을 안 쓰고 있는 경우 통증도 없습니다.
하지만 온 신경을 아래에 집중하고 있는 경우 '아픈건가? 아닌가?' 정도의 얼얼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심리적인 요인인지,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