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시작은 작년 12월달이였습니다. 과민성 대장중후군과 술로인해 근 20년째 만성설사였다가 술을 좀 줄이니 제법 큰 변이 나오더니 항문이 찢어졌는지 변에 피가 묻어나오더군요. 병원가니 치열이라고 합니다. 약먹고 좌욕하니 괜찬아지더니 2달후쯤 다시 재발이 된 것 같아 병원에 다시 찾아가니 치열 재발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전부터 뭔가 따끔한 증상이 있었는데 피는 나오지 않았고 오늘 변을 보는데 역시 따끔거리더니 피가 변 끝자락에 조금 묻어나왔습니다. 보름전부터 연고는 바르고 있는데 낫질 않네요. 설사 할때는 단 한번도 피가 나오지 않더니 변이 조금만 굵어지면 어김없이 항문이 찢어진 것 처럼 따끔거립니다.변기가 빨갛게 물들여지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진 않구요. 변 끝자락에 피만 살짝 묻어있습니다. 초반엔 좌욕도 꾸준히 했는데 또 좌욕을 해야할까요? 치열은 자주 재발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