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고싶다는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하나요?
전 여자고, 남자친구랑 동거하는 여자를 보면 죽이고싶다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현재 원룸이 많은 주택단지에 살고 있기때문에 남녀가 같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화가 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걸 왜 쟤는 가져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죽이고싶습니다.
화가 나고 억울한 감정이 드는게 불쾌해서 바깥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렇다고 제가 모태솔로는 아니고 오히려 애인이 없었던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남자친구들을 계속 사귀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부모님의 억압때문에 불편하게 연애를 했던 경험들 때문에 이런 살인충동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이게 정신과나 상담소에 간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