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트레이닝에 열중인 사람인데요
감기 증세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습니다
그냥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 약먹고 주사한방 맞고 가래서 엉덩이 주사를 맞았는데
보니까 이게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라서 고용량 장기 사용시 근손실과 근위축 근육약화등 여러 부작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질문 몇가지 할게요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1.덱사메타손 1cc 5mg 주사처방 했다는데 1회성으로도 근손실과 근위축 근육약화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나요?
2. 주사 맞기 전날도 웨이트를 했기에 가벼운 근육통이 있었는데 주사를 맞은 후 근육통이 조금 더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만 이것이 근손실 근육약화같은 부작용과 연관이 있을까요?
3. 덱사메타손 같은 DHEA의 기전이 대충 근육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시켜서 당신생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1회라도 단백질의 분해가 일어났으니 그만큼 근손실이 났다고 봐야되나요?
4. 스테로이드로 면역억제와 염증감소가 되면 웨이트 트레이닝시 일어나는 정상적인 미세손상 염증반응을 줄이고 자연회복 되는 면역반응도 억제시켜 버려 근비대 근합성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건가요?
5. 마지막으로 덱사같은 치료용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이고 불법 근육합성에 쓰이는 스테로이드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로 알고있는데 이런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도 운동선수들은 시합전에 맞으면 도핑에 걸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왜 도핑에 걸리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