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이상의 정도로 발기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숙면에 들었습니다

근데 한 4시간 후쯤에 발기가 팍 죽어버리면서 잠에서 깨고 음경 내부에 찌릿한 통증과 상실감이 느껴지면서 식은땀이 흐르더군요

처음에는 몸이 허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후로 이물감과 찌릿한 통증이 계속되어 일단 동네 비뇨기과를 찾았고 의사분께서

전립선염 진단을 내리시고 (당시에는 발기지속증을 몰랐습니다) 주사, 항생제 소염제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주사 맞고 약 한번 먹으니 바로 낫더군요

이후로 이같은 증상을 똑같이 두번을 겪고 검색을 해보니 발기지속증이란 병명이 있더라고요

발기가 4시간 이상 유지되면 발기 조직이 손상된다거나 한다는 걸 봤습니다

발기와 성감은 항생,소염제 먹고 통증이 가시면 되돌아오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너무 걱정됩니다

저 약을 계속 달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2~3시간 정도로 알람 맞춰놓고 자면 임시방편이라도 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