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 연세는 올해 77세로 봄에 서울대병원에서 피부제자리암 제거술을 받으면서 전이여부 확인차 촬영한 흉부ct촬영에서 결절이 나왔다고만 했고, 3개월후인 8월중순 추적검사결과 크기는 변화가 없으나 암이 의심된데서 입원후 경피적생검술 받기로 하셨으나 영상의학과에서 위험하데서 하루만에 퇴원하면서 3개월후 ct촬영 예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결절 영상을 보니 표면이 매끈한 양성종양이 아니었고, 입원당시 주치의도 기존 염증이나 질병으로 인한 결절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걱정되는건 만약에 선암일경우 원격전이가 잘 된다고 하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그렇진 않으실지 걱정이 됩니다. 엄마께선 3개월후 검사결과 나오는거 보고 타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기실지 여부를 결정하신다고 하는데요,, 그때까지 지켜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