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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소변검사에서 비중sg가 1.030 가까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집에서 주기적으로
소변검사 스틱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정상인데 비중sg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3주전엔 1.020 이었는데
저번주엔 1.025
오늘은 1.025~1.030 중간정도 색 입니다.

물을 덜 마셔서 그런가 싶어
어제는 더 마신다고 마셨는데 더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 8시~취침때까지 물 한컵 정도 마심)

설명서에
1.030이상이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1.030이상이면 문제”라는 기준은 밤새 물을 안마신 아침 첫소변 기준인가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동반되는 증상이 있어야 문제가 되는건가요?

요즘 밤에 자다가 가슴이 두근거려 깰때가 있는데
관련이 있을까요?

*공복혈당은 85~90정도 유지하고 있고
아침혈압(수축기)은 105~109 정도로 몇개월전에 비해 10정도 떨어짐.

감사합니다.


답변

Re : 소변검사에서 비중sg가 1.030 가까이 나왔어요.
손태용
손태용[전문의] 손태용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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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아침 소변을 보신 후 이후의 소변을 가지고 검사를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비중은 검사항목 중 변화가 심한 것으로 참고자료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소변검사에서 비중sg가 1.030 가까이 나왔어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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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비중(Specific Gravity, SG)은 소변의 농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건강한 상태에서는 대개 1.005에서 1.030 사이에 있습니다. 비중이 1.030 이상으로 측정되면 높은 농도의 소변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중만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중이 높을 수 있는 이유와 다른 증상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중이 1.030 가까이 나오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수분 섭취: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감소한 경우에는 소변이 농축되어 비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불합리한 식습관: 소금이나 단백질 섭취가 과다한 식습관은 소변을 농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섭취: 일부 약물이나 보충제는 소변을 농축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 문제: 만약 다른 증상과 함께 복통, 변화된 소변 색깔, 발열 등이 있다면 신장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가슴의 두근거림이나 다른 증상과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중이 증가하는 것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비중이 높아지는 원인과 증상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