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햄버거를 먹고 장염을 앓고 난 이후 식중독증세를 보였고 3일후 몸에 발진이 한 두개씩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두드러기인줄 알았으나 지속적으로 생기고 병변에 고름이 차기도 하며 호전당시 흉터를 남기게 되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조직검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워낙 희귀질환에 연구사례가 오래되고 잘 이루어지지도 않다보니 자료가 많이 없어서 원인이나 치료방법을 찾기 어려운상태입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성 연고와 가려움 완화시켜줄수 있는 약만 복용하고 있으며 한 두개씩 나던게
5~6개씩 뭉쳐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는곳이 지방이 일반 의료원에서는 진찰이 힘들고 대형병원은 예약해서 가야는데 1개월이상 시간이 소비되고 있으며
담당교수님은 아이가 어리니 연고로 치료를 권하고 있으며 추 후 넓게 광범위하게 진행 될시 광선치료를 하자고 권합니다.
현재 1년이상 진행 상태이며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과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부분은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등 식중독과 관련하여 비강진이 생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 10세 여아에게 치료목적으로 스테로이드성 연고나 약을 복용시 어떤점을 주의해야 할까요?부작용 등 이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첨부된 파일은 그나마 최근인 2020년도 이후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비강진에 관련이 있다는 논문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살펴봐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이 논문을 바탕으로 치료를 하면 어떨지 여쭙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음식섭취 이후 갑작스런 질환이 생기고 치료는 되지 않고 심해져만 가니 부모로써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에 질문드립니다. 검토 후 답변 남겨주시면 고개숙여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