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발목 골절 후 핀제거 실패하고 10년이 지났습니다

딱 10년이 됐습니다

핀제거 실패 당시 의사선생님께서 스스로의 판단으로 핀머리를 갈아버리셨고 그래서 다른병원에서도 핀제거가 불가하다고 하셨습니다. 핀제거하려면 뼈를 갈아야해서 그냥 살라구요

근데 종종 통증이 있으며 그쪽 피부가 10년전부터 지금까지 파랗습니다.

그냥 살아도 문제발생확률은 적은것일까요?

나사머리를 갈아놨는데두요??ㅜㅜ


답변

Re : 발목 골절 후 핀제거 실패하고 10년이 지났습니다
허성우
허성우[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뼈 속에 박혀 있는 것은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돌출이 되어 표면에서 만져진다면 불편감이 있으나,

실제로 머리가 없는 나사로 영구 고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나사도 있으니 나사가 몸속에 있다고 그 자체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어 보이며, 그로 인한 기능장애는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피부 문제는 상처로 인한 이차적인 변화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