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커터칼이나 다른 물체에 찔렸을 때, 상처가 있지 않고 피가 나지 않은 경우 특별한 처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사례에 따라 파상풍 예방을 위해 주사 접종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파상풍은 테타늄 박테리아가 생기 쉬운 지표면상의 상처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커터칼에 찔린 경우에는 우선 상처의 유무와 깊이 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없거나 피가 나지 않은 경우 감염 가능성이 적으므로 주사 접종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예방 조치를 위해서는 의사 또는 간호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친접한 상황이라면, 주인공 본인이 커터칼이나 다른 물체에 찔린 경험이 있더라도, 위험에 대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상처 지역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증상이 있거나 감염의 신호가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