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여) 고혈합으로 오랜기간 혈압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빈뇨, 야간뇨, 절박뇨, 요실금 증상은 최근 몇년 전부터 심해져 삶이 질이 이만저만 떨어진 게 아닙니다.
비뇨기과에서 베타미가를 처방받아 복용한 바 있으나 약효가 채 일주일을 넘기지 못해 현재는 복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겨울철이 되니 증상이 심해져 현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1~2시간 야간엔 30분 마다 절박뇨로 인해
잠을 설치며 속옷을 버리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 부터 처방된 약을 보니 혈약약에 이뇨제가 이중으로 추가되었더라구요.
물론 배뇨장애는 오래되었고 이뇨제는 봄부터 증상은 최근 더더 악화된거라 그 약 때문이라 확신할 순 없지만
이렇게 심각한 빈뇨에 이뇨제를 복용하는 게 적절한 지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졸피뎀은 최근 야간뇨 때문에 극약처방으로 받았는데 수면제 복용 후에도 야간뇨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