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김민환입니다.
강한 햇빛이 눈에 직접 닿은면 망막조직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햇빛에 노출된 뒤 사물이 휘어져보이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 암점(시야에 점처럼 어둡게 보이는 부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망막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영구적인 시력 저하나 시야 손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