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다 생각하게 시작된지는 꽤됐습니다. 3년전에 처음엔 너무 답답해서 차에서 중간에 내려 걸어오고 운전하다 다시 집에 돌아가고 밖에 걷다가도 숨이 답답했어요~ 그게 한달 이상 이어지고 온갖병원 다 다니다가 내과가니 위내시경하고 약간의 식도염이라하고 약처방받아먹다가 별 효과없어서 이비인후과가니 천식끼가 있다해서 천식약도 먹어봤지만 저는 약효도없고 전혀 천식같다는 생각은 안들고해서 정신과를 가니 우울, 불안 그런 증상이라해서 약을
수개월먹다가 증상이
잊혀지고 단약 후 6개월이 지나 다시 답답한 증상이 발생해서 일하다가 뛰쳐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를 고민하게되면서 다시 정신과를 가서 공황약을 먹고있는데 두달 정도 먹었는데 약간 효과는 있지만 아직 답답하고 길거리에 나서면 좀더 답답하네요~ 일은 하다가 잊혀지기느 하지만 밖에선 더 내몸이 집중하게 된다? 그런 느낌이예요..
그리고 목에 항상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식도염약도 처방받아 아침공복에 복용중인데 저는 왜 식도염약을 어떤걸 먹던지 왜 오후되면 속이 니글거리는걸까요?.. 약안먹으면 전혀 그런느낌이 없는데 먹는날만 미식거리다 말아요..
이게 완전 공황장애 증상이라면 식도염약을 끊어야 하는건지.. 식도염끼가 있어서 먹어야한다면 먹고 수시간후에 니글거리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