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확진받고 오늘 대면진료하는곳 찾아가서 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기침시에 명치쪽 흉통을 호소하니 엑스레이+씨티 찍어보자길래 씨티를 한달전에 검진으로 찍어서 또 찍어보기 걱정된다고 했더니 그럼 엑스레이부터 찍어보고 결정하자고 하셨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보시더니 우선 괜찮아보이고 기침이 더 심해지고 호흡이 힘들어지면 그때 다시와서 씨티찍어보자고 하셨습니다. 엉덩이주사한대 맞고 약타서 왔어요. 근데 집에왔더니 스트레스 받아서인지(불안증이 조금 있습니다 가끔 불안할때 과호흡이 오기도 해요) 숨쉬기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가슴이아프거나 하진 않고 코가 많이 막혀있어서 지금 자꾸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더 편하지않게 느껴지네요.
재채기와 기침은 가끔씩 나오고 기침나면 명치쪽이 쑤시듯 아파요. 오늘 대면진료보신 선생님은 기침할때 안쓰던 근육이 쓰여서 아플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지금 제상황을 들어보시고 바로 또 씨티를 찍어봐야하는건지 어떤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몇번 질문글 남겼는데 폐에 흔적 으로 추적검사가 4월로 잡혀있는데 지금 씨티 찍으면 또 한달뒤쯤 또 씨티찍어 봐야하는건지도 걱정되구요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처방받아온약(소론도정. 이부펜정. 위보호제 이렇게3알)과 함께 집에 있는 코푸시럽과 불안할때 먹으라고 처방받아놓는 알프람정을 같이 복용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