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발생부터 약 일주일 정도 되었고,
최초 발생시는 회사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생겼습니다. 4~5도 정도 기온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운동겸 자전거를 탔는데 어느순간 좌측 관자놀이 주변부에서 정수리 약간 아래, 귀 뒤편까지 얼얼하거나 욱씬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조금 타다가 멈추고 휴식을 하니 나은 것 같다가 이후 계속 관련 부위에서 통증이 있고, 주말부터는 좌측 어금니쪽 위아래, 특히 위쪽 턱관절~코뼈 안쪽 쪽까지 뭔가 통증이 있습니다.
치과는 어제 다녀와서 x레이도 찍었는데 충치 등 소견은 없었네요. 반대로 우측은 아예 증상이 없습니다.
좌측 관자놀이 주변부나 뒷목(머리카락 나기 시작하는 부분 쯤)을 주물러보면 반대쪽에 비해 뭔가 근육이 굳은게 아님에도 우리한 느낌이 드네요.
거의 일주일, 잠들때를 제외한 내내 이런 증상이 있고 심할때는 뭔가 집중하기가 어려운 정도입니다.
단순 일자목이나 거북목 때문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낮은 기온에 운동하다가 생긴 증상과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