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빈맥을 동반한 약한 부정맥과 과거 루푸스를 앓았던 병력이 있으며 갑상샘 수치가 정상과 항진증의 경계정도이고, 현재는 음주는 하지 않고 3년째 일주일에 한갑 정도 흡연합니다.
현재 우울증약, 수면유도제 및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다리에 알 수 없는 멍이 자꾸만 늘어가서 고민입니다. 부딪혀 생긴 멍이라면 두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푸르게 멍이 들었다가 빨갛게 변하고 이주 후에는 사라지는데요. 첫번째, 두번째 사진처럼 어딘가에 부딪히지 않고 자잘하게 초록색..?에 가까운 색으로 멍이 하나씩 늘고 있습니다. 기분탓일지 모르지만 굉장히 피곤하고, 최근 일주일간 열이 38도 이상까지 올랐다가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면 금방 정상치로 내려오는 일이 굉장히 잦습니다. 코로나 검사 받았지만 음성 나왔습니다.
병원에 가보아야 할까요? 혹은 제 병력이나 현재 복용중인 약의 부작용의 일종일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