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몇년 전 고속버스에서 처음 쓰러질것 같은 느낌을 받고 모든 검사 후 이상이 없어 공황장애로 판정받고
치료했었습니다. 그 후 기외수축 증상으로 불안, 불편해 심장 검사를 받았지만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 하여 참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는데, 운동 중에 갑자기 목까지 차오르는 가슴 답답함이 오면서 불안함 식은땀 의식 잃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그때 손목 맥을 짚어보니 아주 빨리 뛰면서 그 와중에 한번씩 건너뛰더군요 결국 운동을 중단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 후에는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인 오늘 누워서 휴식하는 중에 또 가슴에서 목까지 퍼지는 답답함이 오더니 의식을 또 잃을것같은 느낌이 나 불안함에 일어나니까 맥이 엄청 빠르더군요,, 이걸 협심증으로 봐야하는지 발작성 빈맥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것보다 가슴부터 목까지 답답해지는 불편함(마치 과식후 트름이 나오지않아 가슴에 꽉찬 답답함, 토할것같은 증상)이 더 힘들고 불안하게 하네요 ㅠㅠ..가슴 답답함은 새로운 증상이고 평소 상체숙여 신발을 신을때나, 식사시에 숨이 차는것 같아 맥을 재보면 빠르게 뛰는 증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