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커피 마시고 3-4번 설사를하고
오전에 오뚜기에서 나온 미역국라면을 끓여먹었는데
오후늦게 검녹색? 미역색 설사가 나왔어요.. 미역도 보이고요
스프에 건조미역이 많이 들어가있는데 불어서 그렇게 나올수 있나요?
원체 위장이 예민해서 미역국먹으면 자주 복통에 설사를 하는편이고 (미역도 항상 그대로 배출)
출산후에도 미역국먹고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ㅠ
그후에 변을보니 정상변이 나왔는데 처음 나온변은
약간 어두운갈색+황금변이었고 설사도 아니었어요.
인터넷 보니 혈변은 과산화수소에 반응한다는데
거품생기면 무조건 혈변인건가요?
정상변 보기전 육회를 좀 먹었는데
육회같은거 먹고 테스트해봐도 과산화수소에 반응할수있나요?
올해 열살인 큰아이 변도 과산화수소에 반응하네요 ㅠㅠ 원래 이럴수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