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태환입니다.

물론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한건가요?
답변 : 네, 가능 합니다. 목 엑스레이 영상에서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는 상하 경추뼈의 사이 간격으로 판정합니다.

목 왼쪽 견갑골 어깨 팔저림등으로
답변 : 상기 증상은 목 디스크의 초기나 약간 진행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mri 검사받으러갔더니
답변 : 디스크는 압력을 받으면 팽창 되었다 다시 정상으로 수축되는 완충작용을 합니다. 병적인 상태가 되면 팽윤, 돌출, 탈출, 부골이라는 형태의 변화가 발생하여 MRI촬영을 한 후 판독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디스크 파열이 오래되면 엑스레이에서도 추간판의 간격이 좁아진 소견이 보입니다.

"엑스레이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추천하지않아요 이건" "MRI 비용만 날릴거 같은데 ??" 이러시는거에요.
답변 : 엑스레이에서 전혀 문제가 없지만, 임상적으로 목 디스크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MRI촬영 소견도 이상이 없게 나오는 경우 및 팽윤이나 돌출 소견으로 나오면 확정적인 디스크로 진단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병원급 척추센타라서 한두번 진료를 보신 선생님이 아닐텐데 그래서 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헷갈립니다
답변 : 엑스레이 영상소견이 정상이니 현재의 증상은 휴식과 안정 및 주의사항을 지키면 호전된다고 진료한 선생님은 생각했으리라고 여깁니다. 그래도 본인은 확인하고 싶다면 촬영해 보는 것이지만 엑스레이 촬영처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목운동을 권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누워서 베개없이 머리를 좌우로 100회씩 움직이는 목운동입니다. 네이버 하이닥에서 올린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