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임경훈입니다.
리*카의 경우 신경병증성 통증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며,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약물입니다.
리*카로 인해 오히려 신경병증성 통증(파스 바른 느낌, 화끈한느낌, 온몸이 따끔거리고 찌릿거는 느낌)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희귀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카의 경우 환자의 증상에 따라 하루에 600mg까지 투여하는 약물입니다.
1. 리*카의 경우 신경계통에 대한 부작용은 어지러움, 졸림 등이 가장 흔하면 이상감각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2. 리*카로 인해 위 증상이 발생한 것이라면 리리카의 중단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리*카는 약을 처음 복용할 때나 끊을 때 여러가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서서히 증량하고, 단계적으로 감량하여 끊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리*카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달의 복용이 장기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일종의 약물 의존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약물의 급작스러운 중단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카의 경우 몸에서 대사가 거의 되지 않고, 전량 소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중단 후 15일이 경과하였다면 몸 안에 리*카 성분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신경계 약물의 급작스런 중단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되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