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엄마가 60대,고지혈약 바꾼 이후로 계속 힘이없고 입맛이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비오듯땀이

증상: 성별은 여, 연세는 67세이십니다.
작년 10월부터 12월중순까지 디오반필름코팅정 80mg과 크레스토정10mg 을 복용하면서부터기운이 없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입맛이 떨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럽고 땀이 비오듯이 흐를정도로 일상생활을 힘들어 하셔서 12월중순이후부터는 약복용을 중단하고 다른 병원에서 처방해준 혈압약만 드시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는 콜레수테롤 수치도 정상인데 기존에 먹던 약의 용량이 과다하여 그런 증상이 생긴것같다고 하셨답니다.
근데 12월중순이후부터 약복용을 중단하였는데도 아직까지 그런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여러검사를 받아도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답변

Re : 엄마가 60대,고지혈약 바꾼 이후로 계속 힘이없고 입맛이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비오듯땀이
장원
장원[전문의] 경희대학교병원
하이닥 스코어: 23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장원입니다.

주어진 정보로는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알기 어렵고 이전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추가 검사가 필요할지 어떨지에 대해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복용했던 약제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지만 어머님의 증상이 꼭 약제와 연관 있다고 봐야할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필요한 모든 검사를 다 했는데 정상이란 전제 하에서 말씀 드리자면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생각해 보는건 어떨지요? 힘없고 입맛없는 증상이 기질적인 질환과 관계 없이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할 수 있는 취미등을 권유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자녀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