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선풍기나 에어컨바람을 쐬면 팔이시렵고 좀더시간이지나면
아픔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을 힘들게보냈습니다
여름이지나고 가을이되면서 선풍기,에어컨바람을 안쐬니까
시림,아픔의 통증은 못느끼며 지냈습니다
작년10월 한의원을 들러서 진료를 하고 한약을 3개월 복용을했습니다
한약을 복용할때는 시림증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난여름 시림증상을 치료하기 위함이었죠
그렇게 3개월을 복용하고 겨울울지났고 2020년 봄이 다가왔습니다
(참고로 겨울에는 시림증상을 못느끼며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3월이되면서 팔과 등이 다시 시리기시작 했습니다
그러더니 겨드랑이,옆구리,허리부근까지 시림증상이 퍼졌고
집에서 쇼파에 기대고 앉으면 등이 시리고 아파서 기댈수가 없습니다(가죽쇼파)
사무실에서도 책상위에 깔아놓은 유리에 팔을대고 업무를 보자면 시리고 아파서 댈수가 업습니다
이상한것은 겨울에는 괜찮았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더 심해지는게 이상합니다
또한 수족냉증이라면 손,발이 차가워야할텐데 손은차갑거나 시리지 않은데 팔과 팔뚝,어깨쪽이시리고
아픈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참고로 7년전에 교통사고로 경추 4,5,6번을 수술해서 4,5,6번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때문에 그런가하고 MRI를 찍어봤는데 경추3번이 뒤쪽으로 밀리면서 3번과 4번사이가
잘룩하게 좁아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좁아지면 저림이나 땡김 그런것도 동반되야할텐데
땡김이나 저림증상은 없고 시림증상만 있습니다
현재는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차도가 없습니다
저의병은 어떤병인가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될까요?
올여름이 무척이나 겁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속시원한 답변과 치료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