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아픈 부위와 통증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좌측 허리(골반 주위)_ (2014년~현재)
근육통 같기도 하고 무슨 느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밀려 옵니다. 누우면 괜찮아 집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해서 통증이 없어지는건 아니구요.
아픈지는 거의 5년가까이 돼갑니다. 병원에 가서 CT도 찍어봤고 류마티스 검사도 해봤는데 CT에서 염증으로 의심 되는것이 보인다 정도이지, 별다른 결론이 나질 않자 1년 뒤 병원데서 다시 찾아오라는 진료예약만 해둔 상태 입니다.

- 좌측 하복부 부터 좌측 갈비뼈 직전(위?)까지_(2019년 초~현재)
아픈지는 1년 정도 입니다. 좌측 허리의 통증이 심해질 때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 이후로 점점 좌측 하복부에 뭔가가 만져지는것 처럼 아프더니 이제는 콕콕 찌르는 듯이 아픕니다. 이후 하복부의 통증이 점점 위로 올라오더니 이제는 밥을 먹을때 마다 불편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과식했을때 느껴지는 위가 찢어질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CT는 이러한 통증이 있기 전에 찍은 것 입니다.)

- 덧붙여...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좌측 등 부분을 두드리면 매우 시원하면서 소화가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술은 가끔 폭음은 하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습니다.

해본 검사들
- CT: 염증으로 의심가는 부분만 있지 딱히 척추가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년 초)
- 대장내시경 : 매우 깨끗하다고 합니다. (2019년 중순)
- 위내시경 :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2017년 초순)

검사를 할 때마다 문제가 없다하니... 돈은 돈대로 나가고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그래서, 어떤 검사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외에도 아픈 부위가 있기는 한데, 그것은 좌측 어깨와 관련된 문제 입니다.같아 말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