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증상으로 미루어 보아 후두엽 또는 관자엽 부위에 뇌경색이 발생하셨던 것으로 사료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전제를 복용함으로써 2차예방을 하게되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야결손 부위가 점점 줄어가고 있음은 후유증이 줄어가고 있음을 뜻하여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으며 이따금씩 머리가 멍한 증상으로 재발여부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2016년 발생 후 추가로 머리 MR을 촬영하지 않으셨다면 병변 부위 변화 또는 새로운 병변 발생 여부 등을 확인위해 재촬영을 고려해보심이 좋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