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서 6월11일에 신경성형술 2차를 받았습니다.
시술후 간호사가 약 1~20분 안정을 취한 후 귀가하라고 해서 안정을 취하고 귀가를 하려고 했으나 다리에 힘이 없어서
일어설수가 없었습니다. 간호사가 조금더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약 30분을 더 안정을 취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간호사가 옆에서 보고 있다가 그럼 시술을 한 선생님께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간호사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의사 선생님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종종 그럴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괜잖아 질거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병원에서 약 한시간을 더 머물다가 겨우겨우 집으로 귀가를 하였는데 증상은 호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부터는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등에 절이고 통증이 조금씩 있습니다.
시술후 3일째 증상이 호전되어지지 않아서 담당의하고 통하를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잖아 질거라고 하면서 길게는 몇일이
걸릴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시술후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발바닥 절이는 현상과 종아리 뒷부분이 당기면서 통증이 있고
시술 전에는 단순히 허리만 간간이 아팠지 일상 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으나.
지금은 허리(엉치뼈부분)가 울리면서 아픈것은 물론이고 걷는것도 정상적이지 않고 어눌하게 걷고 있습니다.
시술전에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도 꾸준히 하였으나, 시술후에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져서 운동은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신경성형술 시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만에하나 시술중에 신경을 건드려서 마비가 올수도 있는지요?
또 마비가 오면 시간이 지나면서 괜잖아 질런지요? 아니면 빨리 대형병원을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시술전에는 걷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2~300m만 걸으면 다리에 힘이 빠져서 겨우겨우 한발자국을 걷습니다.